포토샵 환경설정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환경설정 단축키는 Ctrl + K 이다.

맥북에서는  Ctrl 대신 Command를 사용하면 된다.  Command + K

여기서는 맥북 기준으로 설명해보고자 한다.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고 18개의 항목을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세팅할 수 있다.

보통 사용자들이 세팅 설정하는 몇 가지를 살펴보자.

 

Preferences

 

 

<General>

Option 두 번째  홈화면 자동표시 항목 체크를 풀어준다.

이렇게 하면 포토샵을 열었을 때 바로 편집창으로 갈 수 있다.

<Interface>

바탕 색상테마를 변경할 수 있는데 ,기본 체크된 대로 사용하면 눈이 편하다.

 

<Units & Rulers>

측정 단위를 pixel, points 등 7가지로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편한 단위를 지정하면 된다.

 

Units & Rulers

 

<Guides, Grid & Slices>

각각의 배경 컬러를 지정할 수 있다.

기본폼을 사용해 본 후 스타일대로 바꾸면 된다.

 

 

여기서 단축키 몇 가지 알아두자.

파일 새로 만들기 : Command + N

파일 불러오기 : Command + O

파일 저장 : Command + S

파일 다른이름으로 저장 : Command + Shift + S

파일 닫기 : Command + W

사진 이동 : Command + 마우스 스크롤

되돌리기 : Command + Z

색상설정 :  Command + Shift + K

 

 

작업 전 색상설정을 해야한다면 Command + Shift + K 를 누른다.

이 설정은 RGB 또는 CMYK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웹, 모바일용인지 아니면 인쇄인지에 따라 컬러모드를 설정해줘야 한다.

 

RGB는 웹, 모바일용 이미지에 적합한 색으로 우리가 화면으로 보는 컬러 모드이다

CMYK는 인쇄용 컬러 모드로 Cyan(파랑), Magenta(자주), Yellow(노랑), Key(Black검정) 이 네가지를 말한다.

 

포토샵 작업하기 전 아주 기본적엔 세팅에 대해 정리해보았다.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St. JOHN'S Hotel.

5성급 호텔로 해송숲과 강문해변을 끼고 있는 큰 규모의 호텔이다.

총 객실 1,091개로 강원도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개의 인피니티풀과 반려견 객실도 있어 호캉스 명소로 좋을 것 같다.

 

여름휴가지로 또 다시 택한 강릉.

작년에 태풍 날짜와 겹쳐 바닷물에 발 한번 담그지 못한 아이들을 데리고 다시 강릉으로 갔다.

'여기어때' 앱으로 2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서 좋은 가격에 좋은 룸을 잡을 수 있었다.

강릉이고 성수기 날짜라 사람은 물론 많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가기 일주일 전 홈쇼핑에서 성수기 추가금액은 쬐끄맣게 표시하여 특가로 파는 방송을 보고 사람이 붐빌 것은 이미 예상했다.

검색을 해 보니 체크인만 2시간 걸렸다는 이야기, 엘리베이터 타는데 30분 이상 걸린다는 이야기 등 고객 불만사항이 아주아주 많았다.

일단 아이들은 강문해변에서 신나게 놀고, 나는 빠른 체크인을 위해 오전 11:30에 프론트에 갔다.

이미 대기인원 50명...

체크인이 시작되면 10분전에 톡으로 알려준다고 해서 그렇게 3시경 체크인 10분만에 완료.

엘리베이터도 이상하게 우리 가족이 있는 홀수층은 바로바로 오더라는...

체크아웃까지 앱으로 얼리 체크아웃 하여 편하게 나올 수 있었다.

물론 5성급 호텔 로비의 느낌은 느끼지 못했지만 강릉에서 찾을 수 있는 좋은 호텔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4인 가족룸은 더블배드 2개로 침대가 너무 편안했고 오션뷰여서 아침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홈페이지 룸 사진은 정말 예쁜데 퇴실 전에 찍은 사진은 이것 뿐이다. 

 

골져스 파셜오션 패밀리 트윈 룸

 

무엇보다 강문해변으로 바로 나갈 수 있어 하루종일 물놀이 하는 아이들에게는 최적의 호텔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원없이 바다 물놀이 즐긴 우리 가족, 내년에는 비행기 타자!!

강문해변 파노라마 컷

 

일러스트레이터 영어변환 방법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프로그램의 경우 언어변환이 어렵다.

일러스트를 열고 한글버전을 확인 한 후, 괜찮겠지 했지만 이내 포기했다.

영어버전으로만 사용해와서 도저히 작업이 진행되지 않았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닌네 영어버전이 편하다니...

 

그럴 때 고민하지 않고 쉽게  영어로 변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먼저 바탕화면에 있는 아무 폴더에 들어가면 왼쪽에 응용프로그램으로 카테고리가 있다.

그곳에서 Adobe Illustrator 폴더를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보인다.

여기서 아래 이미지를 보고 Scripting -> Support Files -> Resources -> ko_KR -> Lang-Resources의 경로를 따라가보자.

폴더 왼쪽에 스티커 표시 해두었으니 그대로 클릭만 하면 된다

 

 

 

자, 여기까지 왔다면 더이상 파란색 폴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마지막에 남아있는 정체불명의 파일명은 Illusrator.zbin 이다.

우리의 목적은 프로그램이 한글을 인식하지 못해 기본 언어인 영어를 사용하게 한다는 데 있다.

그래서 파일명을 살짝 변형할 예정인데, 나는 확장자가 아닌 파일명 마지막에 "-"를 살짝 넣어주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 를 확인할 수 있다.

 

 

끝이다.

이대로 모든 폴더를 닫고 다시 한번 일러스트레이트를 실행해 보자.

놀랍게도 영어버전이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러스트 한글판 폴더인 ko_KR 폴더에 있는 Illusrator.zbin 파일이 일러스트 한글파일이다.

이 파일을 지우거나 변경해서 읽을 수 없게 되면 한글판 일러스트레이터가 기본값 영문으로 실행하게 되는 방법인 것이다.

 

혹시 나중에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거나 한글버전에 필요한 경우

Scripting -> Support Files -> Resources -> ko_KR -> Lang-Resources 의 경로를 기억하고 마지막 확장자가 .zbin인 파일명은 원래대로(?) 수정해주면 다시 한글버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 방법을 찾기전까지 맥북 자체의 언어를 영문으로 하고 재부팅,  또 전체영문이 불편해서 다시 한글로 바꾸고 재부팅의 과정을 거치며 알아낸 방법이니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없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2022년 3월에 개관했다.

대한민국 헌법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기념관은 바로 그 헌법정신의 내용과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최초의 민주공화제를 구현해낸 역사적 가치를 드러내고 있다.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시간:관람종료 1시간 전에 입장 마감)

단체관람, 단체예약 불가

관람비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 첫번째 평일),

            1월 1일, 설날, 추석


<전시공간 안내>
1층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 1919~2022" 특별전시
2층 "군주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
3층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사람들"
4층 "임시정부에서 정부로"

2층 입구에 전시된 작품이다.
구슬들이 움직이며 태극모양을 만들어주는데 너무 아름답다.

구슬 작품

안쪽으로 들어가니 임시정부에 관련된 문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임시정부 승인 요청 편지

이 편지는 신규식이 쑨원에게 쓴 대한민국 임시정부 승인요청 편지이다.
대한민국 3년(1921) 5월 16일 국무총리 대리로 임명된 신규식은 10월 친선전권대사 자격으로 임시정부의 정식 승인 문제와 독립운동 지원 문제를 교섭하기 위해 쑨원이 이끌던 호법정부를 방문했다. 이때 임시정부 승인과 독립운동 원조를 요청하면서 5개조의 호혜 조약 내용을 전달했다. 정식 외교 절차에 따라 쑨원을 접견함으로써 공식적인 외교 관계가 성립되었다.

한자 세대가 아니라 거의 까막눈이었지만, 휘갈겨 내려간 글씨가 힘있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김구 서명문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이다.
대한민국 23년(1941) 중국에서 선교 활동을 하던 샤를 미우스 신부가 미국으로 갈 때 김구에게 받은 태극기이다. 이 태극기는 미국에 머물던 안창호의 부인 이혜련에게 전해졌다가 1985년 유족에 의해 국내로 돌아왔다. 미주 동포들에게 한국광복군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김구의 친필이 적혀있다.

남북 협상 제안 서신

남북 협상 제안 서신이다.
김구와 김규식이 통일정부 수립에 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두봉과 김일성에게 남북 협상을 제안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이다. 김구는 조국의 통일 실현과 자주독립의 완성을 위해 남북지도자회담을 제안하면서 "남이 일시적으로 분할해 놓은 조국을 우리가 영원히 분할해 놓을 필요가 없다"고 호소했다.


어릴 때 집에 한쪽이 불에 그슬리고 누렇게 변한 태극기가 있었다.
6.25 때 외할머니께서 피난 중 마을에 공산당이 내려오자 밥을 하던 아궁이 안쪽에 넣어 숨겼던 태극기라고 했다.
가끔 어머니께서 장롱 안쪽에서 꺼내 보여주시곤 했는데, 어느 날 학교에서 훼손된 태극기는 버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매우 큰 비밀을 간직한 느낌이었는데, 보자기에 소중히 싸여있던 태극기는 이사를 다니면서 분실이 되었다.

이곳에서 다시 만난 태극기는 나의 외할머니의 태극기를 생각나게 한다.

국가의 상징을 이어가다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일제강점기(1908~1945)

1912년 마포 공덕동에 대규모 감옥이 신축된 후 경성감옥 이름이 '서대문감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신축된 공덕동의 감옥이름은 '경성감옥'이 되었다.

서대문감옥은 1923년 5월 5일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8월, 짧은 방학을 보내는 아이들과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다.

정말 한번은 가서 눈으로 보고 싶었던 곳.

입장하기 전 서대문형무소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며 관람중에 지킬 예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5학년인 큰아이는 역사에 대한 엄청난 관심으로 표정부터 이미 비장했다.

 

공포의 상징 서대문형무소
공포의 상징 서대문 형무소

 

붉은 벽돌 건물과 초록의 잔디가 이렇게 스산하게 느껴질 수 있을까.

관람은 벽에 표시된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된다.

먼저 기념관으로 들어갔다. 2학년인 둘째아이는 우리가 이야기하는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으로 분노한다.

오늘만큼 선과 악의 대비가 분명할까.

 

 

기유각서(1907. 7. 13)

기유각서(1907. 7. 13)

기유각서(1907. 7. 13) 일제가 대한제국의 사법 및 감옥사무를 장악하기 위해 강제로 체결하였던 문서이다.

1909년 당시 총리대신 이완용과 제 2대통감 소네 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모두 5개 조항으로 되어있다.

이 조약으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실권이 박탈되는 일이 일어난다.

기유각서는 일제가 우리 나라를 강제로 빼앗는 전초작업이었다.

 

한자로 써내려간 이 문서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자유를 빼앗았을까.

 

 

기록으로 보는 옥중생활.

심훈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쇠고랑을 차고 용수는 썼을 망정 난생 처음으로 자동차에다가 보호 순사까지 앉히고 거들먹거리고 남산밑에서 무악재밑까지 내려 긁는 맛이란 바로 개선문으로 들어가는 듯 하였습니다.

어머니!

날이 몹시도 더워서 풀 한포기 없는 감옥 마당에 뙤약볕이 내리쪼이고 주황빛의 벽돌담은 화로 속처럼 달고 방 속에는 똥통이 끓습니다. 밤이면 가뜩이나 다리도 뻗어보지 못하는데, 빈대 벼룩이 다투어 가며 진물을 살살 뜯습니다. 그래서 한달 동안이나 쪼그리고 앉은 채 날밤을 세웠습니다. 그렇건만 대단히 이상한 일이지 않겠습니까? 생지옥 속에 있으면서 하나도 괴로워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누구의 눈초리에나 뉘우침과 슬픈 빛이 보이지 않고, 도리어 그 눈들은  샛별과 같이 빛나고 있습니다.

 

 

형무소 내부

감옥 내부는 더욱 스산했다.

1층은 개방되어 각각 둘러볼 수가 있고  몇몇 호실에 옥중생활에 대한 내용을 전시해 놓은 곳도 있다.

영화에서 묘사한 형무소 그대로였다.

가족 모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작은 구멍, 녹슬어 녹색으로 페인트칠된 쇠창살에서 절규가 들리는 듯 했다.

 

1층에서 바라본 2층의 모습

 

출입금지/ 국가사적 제 324호

 

2층은 국가사적 제 324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출입금지가 되어있다.

그래서인지 위로 올라가면 우리가 관람하고 있는 1층보다 더 사실적이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고문을 당했던 장소는... 차마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광복 이후 풀려났지만 고문의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영상을 보고 발이 떨어지지가 않는다.

나라가 없다는 것,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는 것, 그 의미가 무엇이길래 고통도 목숨도 두렵지 않았을까.

내가 지금 이 자리에 가족과 함께 있다는 것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서대문 형무소에서 나와 위쪽을 보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있다.

올해 3월에 개관했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임시정부기념관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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